'푸른 빛의 힘'…산림녹화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신청 대상 선정

(서울=연합뉴스) 전후 폐허가 된 국토를 푸른 빛으로 재건한 과정을 기록한 자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도전한다.

문화재청은 9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가 회의를 개최해 '산림녹화 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 차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하는 안건을 논의해 가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973∼1977년 영일만 복구 사진. 2023.8.9 [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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