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태풍 경로 지역에 관리관·대용량포 배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소방당국이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고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배치했다.
소방청은 9일 오후 4시 태풍 경로로 예상되는 지역인 서울·부산·울산경기·강원·경북·경남 등 7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4명씩 총 28명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용량포, 충북 청주와 울산 태화시장에 배치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소방당국이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고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을 배치했다.
소방청은 9일 오후 4시 태풍 경로로 예상되는 지역인 서울·부산·울산경기·강원·경북·경남 등 7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4명씩 총 28명 파견했다고 밝혔다.
현장상황관리관은 태풍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하루 2교대로 근무하며 전날 오후 6시부터 가동 중인 중앙긴급구조통제단과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과 대응 내용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 2기는 각각 충북 충주(3만L급)와 울산 태화시장(4만5000L급)에 이날 배치됐다.
대용량포방사시스템은 지난 2018년 10월 경기도 고양시 저유소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저장탱크 화재를 계기로 도입된 것으로, 호우·태풍으로 인한 침수 지역 발생 시 신속히 물을 퍼내 인명을 구하는 데 유용한 장비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