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태풍 대비 학교 휴업·원격수업 적극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 피해를 막기 위해 각급 학교에서도 임시 휴업과 원격수업 전환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부는 풍수해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전날 일선 시도교육청에 관할 학교의 학사일정 조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는 "현재 북상 중인 태풍 '카눈'의 이동 경로가 우리나라를 종단하고 느린 속도로 이동해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며 "학사일정 조정 등 적극적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 피해를 막기 위해 각급 학교에서도 임시 휴업과 원격수업 전환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부는 풍수해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전날 일선 시도교육청에 관할 학교의 학사일정 조정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각급 학교에서 원격수업 전환이나 임시휴업을 결정할 경우 학부모에게 이를 신속히 알려 혼선이 없도록 하고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부는 "현재 북상 중인 태풍 '카눈'의 이동 경로가 우리나라를 종단하고 느린 속도로 이동해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며 "학사일정 조정 등 적극적 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오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영상으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갖고 태풍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장 차관은 "적극적인 학사운영 조정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달라"며 "교육기관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