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한 달 저작권료 얼마길래…"살던 월세 100배 이상" 깜짝

이은 기자 2023. 8. 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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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어마어마한 한 달 저작권료를 공개한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부터 '전복 먹으러 갈래'까지 히트곡 제조기가 된 비법을 공개한다.

또한 영탁은 오는 10월부터 배우 박영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형사역할로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한편 영탁의 아픈 가정사와 성공 후 받는 한 달 저작권료가 공개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9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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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사진=MBC '라디오스타'


가수 영탁이 어마어마한 한 달 저작권료를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심쿵!따리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클론 구준엽, 배우 김재원, 가수 영탁, 코미디언 손민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스페셜 MC는 코미디언 장도연이 맡는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앨범 '폼'(FORM)의 타이틀곡 '폼 미쳤다'에 담긴 의미를 소개한다. 그는 MC 김구라의 아들 가수 그리의 춤에 자극 받아 직접 연습했다는 안무도 공개한다고. 그러면서 "그룹 엑소(EXO)와 더보이즈(THE BOYZ) 안무가의 작품"이라고 자랑한다.

최근 동남아 순회 공연을 마친 영탁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서 K-트로트의 인기를 체감했다"며 "특히 태국 공연에서 현지팬들의 '찐이야' 떼창을 듣고 소름이 끼쳤다"고 말한다.

이어 태국 팬들이 '찐이야'를 알게 된 이유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와 연관이 있다며 방탄소년단 멤버 진에게 공을 돌린다. 그는 "진진진맨으로 인기가 올랐다. 하지만 오빠라고는 절대로 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부터 '전복 먹으러 갈래'까지 히트곡 제조기가 된 비법을 공개한다. 그는 "재미있는 소스들을 찾아서 음악에 녹이려고 노력한다"며 "연령별로 모니터링 후 타이틀곡을 정한다"고 밝힌다.

연이어 히트곡을 탄생시킨 영탁은 "'니가 왜거기서 나와' 발매 후 전에 살던 집 월세의 100배 더 들어온다"라며 엄청난 저작권 수익을 짐작하게 한다. 그는 한 달 저작권료를 공개하며 스트리밍으로 응원해 주는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고.

또한 영탁은 오는 10월부터 배우 박영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형사역할로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외삼촌이 현직 형사"라며 드라마에 캐스팅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힌다.

그런가하면 영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고시원에서 꽤 오랫동안 애늙은이로 살았다"며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한다. 그가 어린시절 고시원 살이를 그토록 오랫동안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부른다.

한편 영탁의 아픈 가정사와 성공 후 받는 한 달 저작권료가 공개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9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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