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박영한 의원,'서울역광장 건전 환경 조성'조례안 발의

유경훈 기자 2023. 8. 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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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역광장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행위가 어려워질 수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어제(8일) 이러한 내용의 '서울특별시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러한 사업의 지원을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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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한 서울시의원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앞으로 서울역광장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행위가 어려워질 수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어제(8일) 이러한 내용의 '서울특별시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은 "서울역은 일 평균 약 6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의 교통 중심지임에도 이미지를 저해하는 요소들이 많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서울역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러한 사업의 지원을 특정했다.


조례안이 제정되면, 서울역광장에서의 금연·금주 문화 조성에 관한 사업, 노숙인 주거와 보호 등 복지서비스 제공에 관한 사업 등 서울역 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서울역 광장의 집회 및 시위를 금했다.


 박 의원은 "조례안이 통과돼 서울역 광장의 건전한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이 강화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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