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신곡 MV 트레이싱 의혹 인정...“해당 장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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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 측이 트레이싱 의혹에 휩싸인 신곡 뮤직비디오 장면을 삭제 및 수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장면을 삭제 및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조속히 해당 장면을 교체할 예정이며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소속사로서 작품에 대해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하여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위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결국 소속사 측은 해당 장면 삭제를 약속하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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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9일 “전소미 EP 앨범 ‘게임 플랜(GAME PLAN) 의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영상 속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타 작품의 캐릭터와 외형이 유사하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 즉각 검토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해당 장면을 삭제 및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조속히 해당 장면을 교체할 예정이며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소속사로서 작품에 대해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하여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위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전소미의 ‘패스트 포워드’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천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시끌별 녀석들’ 메인 캐릭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와 논란에 휩싸였다. 결국 소속사 측은 해당 장면 삭제를 약속하며 사과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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