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라이브 방송 짧게 하는 이유?…"혼자선 어색해"

이예은 2023. 8. 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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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가 라이브 방송을 짧게 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달 4일 한 해외 팬이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 "태형 님의 생방송이 그리워요. 근데 생방송은 왜 6분만 하는 거죠? 태형이 혼자 생방송 하는 게 힘든 걸 알지만 '아미'(팬덤명)들에게는 생방송 1초가 소중하다는 거 아시죠? 그것은 우리에게 의미가 있어요. 더 많이 라이브로 와 주세요. 우리는 항상 당신과 함께 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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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BTS 뷔가 라이브 방송을 짧게 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달 4일 한 해외 팬이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 "태형 님의 생방송이 그리워요. 근데 생방송은 왜 6분만 하는 거죠? 태형이 혼자 생방송 하는 게 힘든 걸 알지만 '아미'(팬덤명)들에게는 생방송 1초가 소중하다는 거 아시죠? 그것은 우리에게 의미가 있어요. 더 많이 라이브로 와 주세요. 우리는 항상 당신과 함께 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뷔는 "7명은 7시간 가능한데 혼자는 어색해요"라고 라이브 방송을 짧게 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멤버와 함께할 때는 용기가 나지만, 성격상 혼자서는 방송하는 게 어렵다는 거였다.

뷔의 입장을 알게 된 팬들은 "이해한다. 자신의 속도에 맞추면 된다. 우리 아미들은 언제나 기다릴 거다", "빨리 라이브로 만나고 싶다" 등 다양한 답글을 남겼다. 

앞서 뷔는 지난 3일 약 3분 36초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뷔는 차 안에서 이동 중에 자신이 듣고 있는 노래를 팬들에게 들려주는가 하면, 창밖 풍경을 보여주는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 1일에는 "방금 밥 먹고 심심해서 켰어요"라며 약 5분가량 라이브 방송을 이어갔다.

뷔는 "나도 홉이 형(제이홉)처럼 살면서 처음으로 네일을 해봤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라고 네일아트를 한 손톱을 보여줬다. 그는 이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다. 갑자기 꽂혀서 한 게 아니라 어떤 걸 촬영하다가 네일을 해야 됐다. 조금 부끄럽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뷔는 오는 9월 8일 어도어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과 콜라보 한 첫 솔로 앨범인 'Layover'의 발매를 앞두고 있어 벌써부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비롯해 'Rainy Days', 'Blue', 'Love Me Again', 'For Us'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BTS 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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