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거절에 "죽인다" 콜라병 들고 협박…도로에선 난폭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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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한 병과 담배 한 갑 때문에 한밤중 도심에서 아찔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콜라 외상 떼쓰는 편의점 난동남'입니다. 오!>
누리꾼들은 "대체 콜라 한 병이 뭐라고", "요즘 실시간으로 나라 망하는 꼴을 보고 있는 것 같다", "난동에 위험한 추격전까지 일벌백계 가중처벌이 마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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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9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콜라 한 병과 담배 한 갑 때문에 한밤중 도심에서 아찔한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콜라 외상 떼쓰는 편의점 난동남'입니다.
지난달 28일 밤 서울 관악구의 한 편의점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계산대 앞에 선 남자가 콜라를 내려놓는데요.
그런데 값을 치를 생각은 안 하고 대뜸 휴대전화를 맡길 테니 외상으로 달라고 떼를 씁니다.
직원은 안 된다고 차분히 설명했는데요.
그러자 이 남자, 갑자기 콜라를 거꾸로 집어 들더니 "죽여버릴 거다, 이걸로 죽일 수 있다"며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계속된 폭언과 삿대질에 직원이 겁을 먹자 남자는 담배도 빼앗아 달아났는데요.
도로에서는 난폭 운전까지 펼쳤습니다.
경찰이 출동하자 과속에 신호를 위반하고, 역주행까지 서슴지 않으며 도주했는데, 막다른 길에 다다르자 순찰차를 들이받으며 저항했고 경찰과 몸싸움 끝에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자가 음주 상태도 아니었고 마약도 음성이었다며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대체 콜라 한 병이 뭐라고", "요즘 실시간으로 나라 망하는 꼴을 보고 있는 것 같다", "난동에 위험한 추격전까지 일벌백계 가중처벌이 마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서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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