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꿈꾸던 데뷔, 너무 떨리고 설레"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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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엔싸인이 데뷔를 하게 돼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다.
9일 오후 경기 광명시 양지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보이그룹 엔싸인(n.SSign)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에 힘입어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는 선주문량 21만260장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한편 엔싸인의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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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엔싸인이 데뷔를 하게 돼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다.
9일 오후 경기 광명시 양지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보이그룹 엔싸인(n.SSign)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데뷔 소감을 전했다.
성윤은 "오늘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 데뷔 전날이 되니 걱정되고 떨리더라"라며 "어떻게 해야 더 잘보여줄까, 대중에게 더 잘 다가갈까 대화를 많이 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했다. 도하는 "리더 카즈타 형이 데뷔 전날 단체 채팅방에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서 '지금까지 고생했고, 이제 결실을 맺는 거니 다같이 열심히 하자'라고 해서 다들 사랑한다고 훈훈하게 답했다"라고 말했다. 에디는 "너무 설레고 긴장됐다"라고 했으며, 로빈도 "오랫동안 꿈꿔온 무대라 '앞으로도 잘해보자 했다"라고 전했다.
엔싸인은 지난해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결성된 팀으로, 팀명에는 별자리들이 연결돼 무한대의 우주로 나아가듯 엔싸인과 팬들이 연결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버스 오브 코스모'는 별자리처럼 연결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는 엔싸인 음악의 시작점이다. 앨범명 그대로 팬덤 '코스모'(COSMO)의 탄생과 더불어 드넓은 세상으로의 출발을 알린다. 이번 앨범은 정창환 프로듀서와 SM 전속 작곡가 출신 유한진 작곡가가 손잡고 더욱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 엔싸인은 중독성 있는 타이틀곡 '웜홀'(Wormhole: New Track)을 통해 가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데뷔 전부터 엔싸인을 향한 관심은 뜨겁다. 지난달 31일 오픈된 선공개곡 '하이어'(Higher)는 일본 아이튠즈 K팝 차트 4위를 차지했다. 또한 데뷔 전 그룹 중 최초로 제프투어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요코하마 아레나와 교세라돔도 접수했다. 이에 힘입어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는 선주문량 21만260장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한편 엔싸인의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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