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태풍 '카눈' 북상에 23개교 휴업·원격수업

임선우 기자 2023. 8. 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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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23개 학교의 학사 일정을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 하루간 8개교가 휴업을 하고, 15개교는 원격수업을 한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개교한 나머지 17개교도 학사 조정을 검토 중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안전팀을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꾸려 등·하교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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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23개 학교의 학사 일정을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 하루간 8개교가 휴업을 하고, 15개교는 원격수업을 한다.

돌봄교실은 부모가 동행해야 참여 가능하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개교한 나머지 17개교도 학사 조정을 검토 중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안전팀을 중심으로 상황관리전담반을 꾸려 등·하교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카눈'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1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4㎞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충북지역은 10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직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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