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묻지마 범죄 대응 다중 밀집지역 방범 CCTV 모니터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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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중밀집 지역에 대한 방범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는 경찰이 요청한 지역과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 관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하고, 범죄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연락한다.
방범 CCTV 관제센터는 용인시 청사 10층에 위치해 관제 요원과 경찰관 등 36명이 365일 24시간 방범 CCTV를 모니터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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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중밀집 지역에 대한 방범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용인시는 최근 용인 동·서부경찰서로부터 용인경전철, 분당선과 신분당선 역사 및 주변 상업지구, 대형 쇼핑몰, 아웃렛 등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 요청을 받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경찰이 요청한 지역과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 관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하고, 범죄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연락한다.
용인시 범죄 취약지역 2301곳에는 9989대(2022년 12월 기준)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221곳에 875대 카메라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방범 CCTV 관제센터는 용인시 청사 10층에 위치해 관제 요원과 경찰관 등 36명이 365일 24시간 방범 CCTV를 모니터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특별 방범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용인시도 경찰 치안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해 적극 협조하고, 단 한 명의 시민에게 불상사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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