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배 커진 하이볼, 데블스도어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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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 맥주 펍 데블스도어에서 1.75ℓ 대용량 하이볼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을 선보인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2030 세대 사이에서 인기 높은 하이볼과 대용량 제품 수요에 맞춰 일반적인 하이볼보다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대용량으로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업, 문화 행사 등을 통해 데블스도어를 새로운 F&B 트렌드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으로 육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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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 맥주 펍 데블스도어에서 1.75ℓ 대용량 하이볼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을 선보인다.
에반 윌리엄스 대용량 하이볼은 일반적인 하이볼 용량인 350~500㎖보다 3배에서 5배가량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버번위스키 '에반 윌리엄스'와 탄산수의 조합으로 바닐라, 캐러멜 향과 시트러스한 맛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고물가로 젊은 층 사이에서 가성비를 강조한 대용량 식품이 인기를 끄는 것에 주목해 대용량 하이볼을 출시하게 됐다.
신세계푸드는 대용량 하이볼 판매를 시작으로 데블스도어의 주류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달 1일 시작된 '데블스도어 위스키 오픈런' 프로모션을 통해 프리미엄 버번위스키 러셀, 와이드 터키 한정 특가 판매와 함께 산토리, 발베니 등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더불어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 2층 공간을 재단장해 전문 위스키 바에 온 듯한 분위기를 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2030 세대 사이에서 인기 높은 하이볼과 대용량 제품 수요에 맞춰 일반적인 하이볼보다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대용량으로 개발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업, 문화 행사 등을 통해 데블스도어를 새로운 F&B 트렌드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으로 육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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