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쌓아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쌓아

SK하이닉스가 '321단 4D 낸드 플래시' 샘플을 공개하며 반도체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공식화했습니다.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3'에 참석한 SK하이닉스는 321단 낸드의 완성도를 높여 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 8세대 V낸드 기반 데이터센터용 SSD 첫선

삼성전자가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3'에서 8세대 V낸드 기반 데이터센터용 SSD를 처음 소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연속 읽기 성능을 최대 2.3배, 임의 쓰기 성능을 2배 이상 개선했고, 전력 효율은 약 60% 향상시켰다고 밝혔습니다.

▶ 현대차, 해외 인재 뽑는 '비전 콘퍼런스' 개최

현대자동차가 해외 우수 인재 발굴하고 채용하는 '2023 현대 비전 콘퍼런스'를 지난 7일부터 3일간 진행했습니다.

현대차는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자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등에 해외 명문대 박사과정 80여 명을 초청해 회사 비전과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 롯데·포스코·LG·대한항공, 잼버리 숙소 제공 나서

각 분야 대표기업들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숙소 제공에 나섰습니다.

롯데그룹, 포스코, LG전자, 대한항공, GS건설, 대우건설 등은 자사 인재개발원을 숙소로 개방하고, 대원들을 위한 각종 체험 활동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우리은행, 대출연체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시행

우리은행이 내년 말까지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연체가 발생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대출 30억원 이하, 연체기간 90일 미만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연장, 대출재약정 등으로 정상화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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