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잼버리 대회 청소년’ 위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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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KITA)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역협회는 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를 포함한 무역센터 일대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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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전시회·K-POP 체험 등 총 7개 프로그램 진행
코엑스 3층 E홀 전시장 라운지 조성…400여명 규모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무역협회(KITA)가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역협회는 9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를 포함한 무역센터 일대에서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엑스마이스클러스터(CMC·무역센터 관계사 협의체)와 공동으로 운영되며 대원들은 한복 전시회 관람, K-POP 체험 등 총 7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예정이다.
또 코엑스 3층 E홀 전시장에 400명 규모의 라운지를 임시 조성해 대원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시설도 제공한다.
무역협회는 지난 4일 아성다이소와 공동으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쿨 스카프’ 4만5000여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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