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한국국제대 재학생, 경남·부산지역 대학으로 특별편입학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2023. 8. 9.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일선학원의 파산으로 이달 31일 폐교하는 경남 한국국제대 재적생에 대해 특별편입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는 한국국제대가 기존 폐교대학과 달리 학년도 중간에 문을 닫게 됨에 따라 간호학과 4학년 등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학기 편입학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2학기 편입학은 일정이 촉박한 만큼 한국국제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교육부와 사학진흥재단의 안내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교육부는 학교법인 일선학원의 파산으로 이달 31일 폐교하는 경남 한국국제대 재적생에 대해 특별편입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편입학 대상은 한국국제대 재학생과 휴학생 가운데 다른 학교로 편입학할 의사가 있는 학생이다.

경남·부산지역 대학의 협조를 받아 현재 학생의 소속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학과, 학부, 전공 등으로 편입학이 추진된다.

편입학은 2023학년도 2학기와 2024학년도 1학기 등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부는 한국국제대가 기존 폐교대학과 달리 학년도 중간에 문을 닫게 됨에 따라 간호학과 4학년 등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2학기 편입학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10일부터 학생들의 편입학 의사를 확인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2학기 편입학은 일정이 촉박한 만큼 한국국제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교육부와 사학진흥재단의 안내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