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풍 카눈, 관측사상 최초로 한반도 남→북 꿰뚫고 지나가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면서 9일 제주와 남해안은 강풍이 불기 시작하는 등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놓이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이 최신 예보에서 카눈이 한반도를 동서로 양분하면서 남에서 북으로 종단한다는 전망을 유지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오후 6시30분 이후 항공편이 모두 결항되고 선박들도 모두 대피하는 등 각 지자체도 대비 태세에 들어갔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면서 9일 제주와 남해안은 강풍이 불기 시작하는 등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놓이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이 최신 예보에서 카눈이 한반도를 동서로 양분하면서 남에서 북으로 종단한다는 전망을 유지한 가운데 제주에서는 오후 6시30분 이후 항공편이 모두 결항되고 선박들도 모두 대피하는 등 각 지자체도 대비 태세에 들어갔는데요.
기상청이 오후 3시 10분 발표한 태풍정보와 브리핑에 따르면 카눈은 오후 2시 서귀포 남동쪽 약 290km 해상에서 12km/h로 북북서진하고 있습니다.
9일 밤부터 10일 새벽 사이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하여 10일 아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카눈 중심과 성산(서귀포) 까지 거리는 280km, 경남 통영까지 거리는 370㎞, 부산까지의 거리는 410㎞ 정도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박종혁
영상: 연합뉴스 TV·로이터·기상청·국가기상위성센터·트위터 @James Reynolds·@Michael Lyon Photography·@yoyonofukuoka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