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태풍 예상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 28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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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9일 태풍 카눈 예상경로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 28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 지역은 서울·부산·울산·경기·강원·경북·경남 7개 시·도이며 지역별로 4명씩 파견한다.
파견 기간은 이날 오후 4시부터 태풍 상황종료 때까지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중앙긴급구조통제단과 실시간으로 연락하고 보고체계를 유지하면서 태풍에 대응하고 실시간 피해현황, 소방청 지시사항 등을 신속히 전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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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시장·충주에 대용량포 배치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소방청은 9일 태풍 카눈 예상경로지역에 현장상황관리관 28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 지역은 서울·부산·울산·경기·강원·경북·경남 7개 시·도이며 지역별로 4명씩 파견한다. 파견 기간은 이날 오후 4시부터 태풍 상황종료 때까지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중앙긴급구조통제단과 실시간으로 연락하고 보고체계를 유지하면서 태풍에 대응하고 실시간 피해현황, 소방청 지시사항 등을 신속히 전파하는 것이다.
소방청은 또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도 이동 배치했다.
3만ℓ급 1기는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충북 충주시)에 이날 오전 11시 배치했으며 4만5000ℓ급 1기는 상습침수 지역인 울산 태화시장에 이날 오후 4시 배치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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