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2개 부문 1위

벤츠 코리아가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2개 부문 1위에 동시 선정됐다. 사진은 관련 시상식에 참석했던 이기동(왼쪽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사업가치진단본부 본부장, 이범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리테일 영업 부문 상무, 최유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법인영업·인증중고차 및 밴 부문 상무,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상무. /사진=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 접점 조사 '2023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2개 부문의 판매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에 올랐다.

9일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고객 응대 및 전시장 시설 등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수입자동차판매점'과 '수입인증중고차' 2개 부문이 1위를 차지했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평가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산업 부문에서 97점을 받으며 9년 연속 서비스품질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고객이 느끼는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11개의 서비스 평가 항목 중 6개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서비스 필수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수입인증중고차' 산업 부문에서도 95점을 기록하며 2021년 해당 부문이 새롭게 신설된 이래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상국 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이 차량 구매 단계에서도 럭셔리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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