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미 의원 "광주시립요양원 파업, 광주시가 직접 해결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khoon5180@daum.net)]강은미 정의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은 9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립 제1요양·정신병원, 제2요양병원의 파업장기화의 원인을 광주시에 묻고, 시의 책임 있는 해결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광주시 주도 노사정 협상테이블 마련 ▲제1요양·정신병원 단체협약 승계 및 노조탄압 중단 ▲제2시립요양병원 정상화 운영방안 제시 ▲위탁문제 전면 재검토 및 책임 운영방안 마련 등 네 가지 사항을 요구하고 "시민의 건강은 공공의료, 공공병원 강화를 통해 가능하다. 강기정 시장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경훈 기자(=광주)(okhoon5180@daum.net)]
강은미 정의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은 9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립 제1요양·정신병원, 제2요양병원의 파업장기화의 원인을 광주시에 묻고, 시의 책임 있는 해결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파업 장기화에 대한 근본 원인이 무분별한 민간위탁과 수탁기관의 단체협약 불인정, 조합원 부당해고 및 징계 등에 있다"며 "불과 위탁운영 반년 만에 파업 2달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킨 책임이 빛고을의료재단과 광주시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립병원 운영 목적은 무엇보다 시민의 건강과 이익이지, 수탁기관의 수익이 우선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인프라 투자, 인력을 위한 재원 지원 등 시민의 건강을 위한 광주시의 정책 의지와 책임 운영이 이 사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다"며 광주시의 책임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광주시 주도 노사정 협상테이블 마련 ▲제1요양·정신병원 단체협약 승계 및 노조탄압 중단 ▲제2시립요양병원 정상화 운영방안 제시 ▲위탁문제 전면 재검토 및 책임 운영방안 마련 등 네 가지 사항을 요구하고 "시민의 건강은 공공의료, 공공병원 강화를 통해 가능하다. 강기정 시장은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오경훈 기자(=광주)(okhoon518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75명 뷔페 준비했는데 입국도 안 해"…한국은 지금 '잼버리 대소동'
- 혁신위 '대의원제 손질'에 野 내분…비명 "공천 학살" vs 친명 "하명 혁신 아냐"
- 윤상현 "잼버리 사태 文정권 탓만…여당 무책임 실망스럽다"
- 1068조 가계대출, 또 사상 최대…증가세 가속도 붙었다
- 故채수근 사건 담당 해병 수사단장이 '항명수괴'? "대통령 지시 지킨 것"
- 尹대통령 "독립운동은 자유민주주의 건국운동"
- '대반격' 성과 없는 우크라이나…드론 공격 시도했지만 격추돼
- 한동훈, 이화영 재판에 "마피아 영화에나 나오는 사법방해"
- 이재명 "방류 지지 요구? 尹대통령, 日대변인 노릇"
- 안철수 "태풍 오는데 4만명 K팝 공연은 무리"…여권 '잼버리 실패 만회 시도'에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