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태풍 '카눈' 대비 과수분야 대비태세 점검

임용우 기자 2023. 8. 9.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 안성의 배 재배농가를 찾아 과수분야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태풍 상륙으로 추가적인 과수 농가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 점검 및 보강과 태풍 대비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이라며 "농업 관련 모든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여 농업인 안전과 피해 최소화,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 과수공원에서 관계자들이 태풍에 대비해 지지대를 정비하고 있다. 2021.8.2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 안성의 배 재배농가를 찾아 과수분야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부터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시설하우스 2800여개소와 과수원 800여개소 등 3650개소를 점검해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또 농식품부는 배수로 정밀 점검 및 각 시설의 태풍 대비조치 이행 여부 확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태풍 상륙으로 추가적인 과수 농가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 점검 및 보강과 태풍 대비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이라며 "농업 관련 모든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여 농업인 안전과 피해 최소화,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