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프로젝트 그룹→정식그룹 전환, 신인상·연말 무대 목표”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엔싸인이 한국 아이돌 오디션 역사상 최초로 프로젝트 그룹에서 정식 그룹으로 전환되어 활동한다.

8월 9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스는 엔싸인(n.SSign)의 데뷔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 됐다.

지난해 채널A ‘청춘스타’를 통해 탄생한 그룹 엔싸인은 당초 프로젝트 그룹이었으나, 정식 그룹으로 전환되어 완성형 글로벌돌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희원은 “진정성 있는 음악들을 팬들이 좋아해주셨기 때문에 멤버들과 무대를 준비하는 시간이 값진 경험이었는데 2년 만에 끝나는 게 아쉬웠다”라며 “오랫동안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회사와 마음이 잘 맞아서 앞으로 글로벌한 그룹이 되자고 지속가능한 그룹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목표에 대해 희원은 “이제 막 데뷔한 만큼 신인상을 꼭 받아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준은 “아레나가 결정이 돼서 너무 기쁘고 설레기도 하는데 한편으로는 어떻게 아레나를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다. 올해 이루고 싶은 꿈은 아레나 3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과 연말 무대에 엔싸인이 서는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싸인의 데뷔앨범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는 8월 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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