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6호 태풍 ‘카눈’ 대비 구호물품 긴급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는 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하기 위해 희망브리지가 선제적 구호 활동을 펼친다.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가 예상되는 경남 등 지역에 응급구호세트 등 구호물품을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는 6호 태풍 ‘카눈’을 대비하기 위해 희망브리지가 선제적 구호 활동을 펼친다.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가 예상되는 경남 등 지역에 응급구호세트 등 구호물품을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지원 지역은 경남 진주·하동·창녕·창원·산청, 전남 곡성·여수, 충북 청주, 충남 청양 등 17곳이다.
이들 지역에는 응급구호세트 1213세트(2만2393점)를 비롯해 생수 2만8320병, 대피소 칸막이 212개, 장화 572켤레, 박카스 1000병 등 5만2512점이다. 물품은 경남 함양에 위치한 약 3만3000㎡ 규모의 희망브리지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출고됐다.
앞서 지난 7일 희망브리지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속해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으로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있다. 희망브리지는 선제적 지원 외에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지난 7월 큰 비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황이라 이번 태풍으로 인한 전국 각지의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