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게시판] 국립과천과학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온라인 생중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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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천과학관은 8월 13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월 용자리 유성우와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연중 3대 유성우로 꼽힌다.
온라인 방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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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과천과학관은 8월 13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월 용자리 유성우와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연중 3대 유성우로 꼽힌다. 13일 저녁부터 14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90개까지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과학관은 "올해는 특히 달이 그믐에 가까워 달빛의 영향을 받지 않아 유성우를 관측하기에 최적"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방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쿠웨이트 과학진흥재단과 함께 '쿠웨이트 고등학생 대상 데이터·인공지능(AI) 캠프'를 3일부터 8일부터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KISTI 전문 인력의 교육과 인프라 견학을 제공해 쿠웨이트 청소년들의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 기관 간 국제 교류와 협력을 활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쿠웨이트 고등학생 14명은 KISTI 인프라 체험과 실습을 통해 슈퍼컴퓨터 및 모델링·시뮬레이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남·북 간 과학기술 전문분야 학술용어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금속재료 분야 남·북 학술용어집'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남북 간 언어의 차이가 시간이 지날수록 벌어지는 가운데 특히 과학기술 등의 전문분야 학술용어는 남북이 60%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IMS는 금속․재료 분야의 남․북 학술용어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각 용어를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상호 교류가 제한적인 남과 북의 언어 이질화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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