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벤츠·GM 등 8개사 1만4000여대 리콜 조치
송광섭 기자(opess122@mk.co.kr) 2023. 8. 9. 17:21
국토교통부가 기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GM, 테슬라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등 8개사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21개 차종 1만4057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 조치(리콜)를 한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 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가 제작한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 8394대는 후륜 구동전동기 제어장치에서 소프트웨어 설계 오류가 발견돼 10일부터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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