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2분기 매출 전년비 78%↑…영업익 흑자전환

윤선영 2023. 8. 9.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게임즈가 올해 2분기 매출 434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9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3분기에는 '블루 아카이브' 일본 2.5주년 업데이트로 인한 효과와 중국 출시에 따른 신규 수익원 발생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증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슨게임즈 로고. 넥슨게임즈 제공

넥슨게임즈가 올해 2분기 매출 434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9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넥슨게임즈의 실적은 1분기 서브컬처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블루아카이브'의 일본 흥행과 2분기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히트2'의 대만 출시 등이 기여했다.

넥슨게임즈는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3일 '블루 아카이브'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현지 서비스는 요스타의 자회사인 상하이 로밍스타가 맡는다.

넥슨게임즈 관계자는 "3분기에는 '블루 아카이브' 일본 2.5주년 업데이트로 인한 효과와 중국 출시에 따른 신규 수익원 발생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증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