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 환전 얼굴로 찾아가기 서비스' 시행

홍성완 기자 2023. 8. 9.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은행은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쏠(SOL) 환전 얼굴로 찾아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쏠 환전 얼굴로 찾아가기 서비스는 '쏠편한 환전'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또는 출금 매체인 카드 등이 없어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쏠 앱이나 영업점에서 고유 생체정보 중 하나인 얼굴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신한은행은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쏠(SOL) 환전 얼굴로 찾아가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

쏠 환전 얼굴로 찾아가기 서비스는 '쏠편한 환전'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또는 출금 매체인 카드 등이 없어도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다. 쏠 앱이나 영업점에서 고유 생체정보 중 하나인 얼굴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쏠 환전 얼굴로 찾아가기 서비스는 고객이 쏠 앱에서 외화를 찾아가기 위해 선택한 영업점과 해당 영업점의 환전 ATM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지점을 선택할 경우 공항 내 환전ATM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2017년부터 손바닥 정맥인증을 통해 ATM 조회, 출금, 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키오스크에서는 얼굴 또는 손바닥 정맥인증을 통해 ▲입출금 통장 신규 ▲통장 재발급·이월 ▲체크카드 신규·재발급 ▲각종 제신고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얼굴인증을 통한 쏠 로그인, 영업점 창구 출금 등 바이오 인증을 통한 업무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신한은행 측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얼굴 등 생체정보를 활용한 'ATM 이상행동 탐지서비스'를 개발해 전국 ATM에 적용하고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을 위해 총 300억원을 기탁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은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바이오 인증 활성화' 로드맵에 발맞춰 금융권 바이오 인증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