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환 대표 "엔싸인 데뷔 감개무량… 백조처럼 훨훨 날길"

윤기백 2023. 8. 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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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준비 많이 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룹 엔싸인(n.SSign)이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엔싸인은 정식 데뷔 직전 일본에서 제프투어를 진행할 정도로 팬덤도, 실력도 갖춘 준비된 그룹이다.

엔싸인을 제작한 정창환 n.CH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대표 프로듀서는 "엔싸인이 오늘 정식 데뷔한다. 데뷔까지 함께 걸어온 길, 함께 지내면서 겪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감개무량하고 가슴이 떨리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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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사진=n.C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1년 동안 준비 많이 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룹 엔싸인(n.SSign)이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엔싸인 카즈타는 9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데뷔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다”며 “프리 데뷔앨범 ‘솔티’부터 최근 종영한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를 통해 드라마 경험까지 다채롭게 쌓았다”고 말했다.

엔싸인은 정식 데뷔 직전 일본에서 제프투어를 진행할 정도로 팬덤도, 실력도 갖춘 준비된 그룹이다. 희원은 “데뷔 전에 투어를 한다는 사실 자체가 무섭기도 두렵기도 했는데, 무대를 하면 할수록 즐길 수 있게 됐다”며 “11월에도 도쿄 아레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항상 해왔던 것처럼, 준비했던 것처럼 하면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엔싸인을 제작한 정창환 n.CH엔터테인먼트 대표 겸 대표 프로듀서는 “엔싸인이 오늘 정식 데뷔한다. 데뷔까지 함께 걸어온 길, 함께 지내면서 겪은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감개무량하고 가슴이 떨리는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가 되기 위해 고생한 멤버들에게 고맙다”며 “이젠 백조가 돼서 훨훨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엔싸인(카즈타·준혁·도하·한준·희원·성윤·로빈·로렌스·에디)은 9일 오후 6시 데뷔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엔싸인은 지난해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결성된 팀으로, 최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지속 가능한 그룹으로 재탄생했다.

‘버스 오브 코스모’는 별자리처럼 연결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는 엔싸인 음악의 시작점이다. 앨범명 그대로 팬덤 ‘코스모’의 탄생과 더불어 드넓은 세상으로의 출발을 알린다. ‘버스 오브 코스모’는 선주문량 21만260장을 기록, 데뷔 전부터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정창환 프로듀서와 SM 전속 작곡가 출신 유한진 작곡가가 손잡고 더욱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 선공개곡 ‘하이어’ 뿐만 아니라, 강렬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타이틀곡 ‘웜홀’(웜홀: 뉴 트랙)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무한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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