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에 정선주 단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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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주 단국대 생명융합학과 교수가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을 맡는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정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정 교수는 1985년 서울대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에서 생화학과 분자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과 2014년 단국대 범은학술상, 2014년 한국 로레알-유네스코(UNESCO)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을 수상하며 업적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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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주 단국대 생명융합학과 교수가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을 맡는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정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정 교수는 1985년 서울대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에서 생화학과 분자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0년부터 1993년까지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리보핵산(RNA)과 단백질의 상호작용을 연구했다. 서울대를 거쳐 1995년 단국대에 부임해 학과장과 국제교류처장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RNA를 이용한 항암제 개발이다. 2007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과 학술진흥재단 우수성과 51선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냈다. 2007년과 2014년 단국대 범은학술상, 2014년 한국 로레알-유네스코(UNESCO) 여성생명과학상 학술진흥상을 수상하며 업적을 인정 받았다.
정 교수는 “학회의 다양성과 분야별 전문성을 조화롭게 운영해 시너지를 내도록 하겠다”며 “글로벌 선도 학회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학회지의 영향력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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