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수도권 연수원 4곳 잼버리 대원에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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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1일까지 잼버리 대원들에게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기아 비전스퀘어, 기아 오산교육센터,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등 수도권에 위치한 4곳의 연수원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 핀란드와 네덜란드 스카우트 대원 449명, 기아 비전스퀘어에는 홍콩 대원 320명, 기아 오산교육센터에는 슬로베니아 및 필리핀 대원 186명,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에는 엘살바도르 대원 49명이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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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의료 인력 확보…의료실 확충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1일까지 잼버리 대원들에게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 기아 비전스퀘어, 기아 오산교육센터,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등 수도권에 위치한 4곳의 연수원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 핀란드와 네덜란드 스카우트 대원 449명, 기아 비전스퀘어에는 홍콩 대원 320명, 기아 오산교육센터에는 슬로베니아 및 필리핀 대원 186명,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에는 엘살바도르 대원 49명이 입소했다.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 대원들의 식사와 간식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특히 회사 측은 한국의 음식 문화 체험을 희망하는 대원들을 위한 한식은 물론 양식과 퓨전식 등 여러 종류의 식사를 준비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대원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 의료 인력을 추가 확보했으며, 연수원 내 의료실을 확충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인근 의료기관과 사전 협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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