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7월 고용여건 개선

추이. 충청지방통계청 제공

충북의 지난달 고용률은 높아지고 실업률은 떨어지는 등 고용여건이 계속 나아지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충북의 지난달 고용률은 66.1%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0.3% 포인트 높아졌다.

취업자는 94만 8천명으로 1%인 9천명이 늘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이 11만 9천명으로 14.5%, 광업제조업이 20만 1천명으로 2.9% 각각 증가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1.8% 감소한  62만 9천명을 기록했다.

또 지난달 실업률은 2.5%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0.2% 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도 2만 5천명으로 3.1%인 1천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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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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