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행사 전면 중단…태풍 '카눈'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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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pressian.com)]광양시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제17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행사를 9일 오후 1시부터 전면 중단했다.
송명종 광양시 농업정책과장은 "현재 태풍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어 시민들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의 안전을 위해 오후1시부터 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야외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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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기자(=광양)(0419@pressian.com)]
광양시가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제17회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행사를 9일 오후 1시부터 전면 중단했다.
당초 전라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는 오는 1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9일 오후 3시 광양지역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안전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
이로써 농산물 홍보 전시 및 프로그램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전면 취소됐다.
현재 서천변 행사장 주변에 설치된 현수막과 각종 부대시설, 행사부스 등을 철거 완료했고, 주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 정비 중에 있다.
송명종 광양시 농업정책과장은 "현재 태풍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어 시민들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의 안전을 위해 오후1시부터 행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야외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진규 기자(=광양)(041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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