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2Q 영업익 486억원…전년 동기比 7.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406억원, 영업이익 48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매출을 합한 1조229억원보다 1.7% 증가했다.
해외 사업 매출은 4.4% 증가한 2077억원, 영업이익은 14.6% 증가한 157억원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이날 오전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83.3%, 94.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406억원, 영업이익 48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롯데제과와 롯데푸드의 매출을 합한 1조229억원보다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8% 늘었다.
앞서 롯데제과는 작년 7월 1일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했고, 올해 4월 사명을 롯데웰푸드로 변경했다.
부문별로 보면 제과 사업 매출은 7.4% 증가한 4729억원, 영업이익은 81.5% 증가한 407억원이다. 껌, 초콜릿 등의 판매가 증가했고 생산과 영업 효율화를 통해 수익을 냈다고 롯데웰푸드는 설명했다.
해외 사업 매출은 4.4% 증가한 2077억원, 영업이익은 14.6% 증가한 157억원이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시장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고, 제품 생산량도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식품 사업 매출은 9.4% 감소한 3686억원에 그쳤다. 재룟값 상승과 제조경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57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이날 오전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83.3%, 94.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롯데푸드 합병 전의 롯데제과 실적과 비교한 수치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담임이 원서 안내 수능 못봤다" 거짓글 올린 학부모 벌금 600만원
- "설거지 너무 많이 시켜"... 점장 커피에 `락스` 탄 30대 男
- "여기 좋은 약 있어"... 50대男, 90살 노인 속여 성폭행
- "한남들 20명 찌른다"... 오리역·서현역·잠실역 등 예고글 쏟아져 경찰 `비상`
- 운전기사 1억3000만원 받고 `깜놀`…스위프트 초파격 보너스 지급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내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간 3년 단축"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