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경북 호우 피해 지원 등에 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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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이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1억원 규모의 성금과 지원 물품을 경북도청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SM그룹은 5000만원의 성금과 계열사 SM벡셀의 공기청정기와 HDTV 각각 100대, 보조배터리 200대 등 총 5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이재민들의 임시 거주공간 생활용품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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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HDTV, 보조배터리 등 현물도 지원
독거노인 무상급식, 여주대 20억 기부 등
우오현 회장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SM그룹이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1억원 규모의 성금과 지원 물품을 경북도청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SM그룹은 5000만원의 성금과 계열사 SM벡셀의 공기청정기와 HDTV 각각 100대, 보조배터리 200대 등 총 5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이재민들의 임시 거주공간 생활용품으로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해권 SM벡셀 경영지원 본부장 외 1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경북지역의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TV, 공기청정기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성금은 경북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우오현 회장과 SM그룹은 ESG경영 강화와 지역사회 성장,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오현 회장은 최근 2년간 여주대학교 학생과 발전을 위해 20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바 있다.
여주대에 대한 기부는 우리나라 산업 기술의 미래와 균형 잡힌 지역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우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우 회장은 이외에도 독립유공자 주거 개선을 위해 2억원을 지원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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