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넷마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출시 외

사진=넷마블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은 MMORTS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을 전세계(중국, 베트남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해당 게임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모바일 및 PC에서 즐길 수 있다.

게임은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한다.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출석 이벤트 '운명의 부름'에서는 '전설 영웅 클라우디아', '클라우디아 마력석 60개', '전설 성급조각 50개', '고급 기도문 50장', '고유영웅 데스티나', '데스티나 마력석 50개', '고유 성급 조각 40개', '재능 초기화권 1개' 등 보상을 제공한다.

'손등의 십자가' 이벤트에서는 필드에서 몬스터를 잡으면 획득할 수 있는 알파벳으로 특정 단어를 조합해 '아틀란티스 성'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특정 영웅을 선택해 7일간 진행되는 미션을 완료하면 마력석 등 영웅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출정 준비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진=넥슨 제공

넥슨은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대규모 업데이트 'DLC – 에피소드2: 운명의 땅'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DLC – 에피소드2: 운명의 땅은 '리네아 대륙' 최상위 거점 '론도 대성채' 오픈 이후 펼쳐지는 두 번째 에피소드다. 서로 다른 렐름(서버)을 매칭해 특정 지역에서 벌이는 결사 연합 대전 '시간틈바귀', 신규 지역 '크론' 등 DLC 의미에 걸맞은 대규모 업데이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2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WP 쿠폰', '500만 골드', '프리미엄 강화주문서 선택상자 30개', '심연 잉크 10개', '경험치 영약 5개', '프라시아 은화 30개', '영약II 지원 상자 10개'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일 오후 3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온라인 쇼케이스 '넥스트 페이지'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쇼케이스에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가 출연하여 '에피소드 1'을 리뷰하고, '에피소드 2'의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밖에 Q&A를 통해 플레이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신규 렐름 '나스카'를 오픈하며, 최초로 '연대기 시스템'을 통해 '형상', '탈것', '아퀴', '스킬' 등을 최종 업데이트 스펙으로 적용한다. 제전, 이벤트는 기존 렐름 진행 순서에 맞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일정 시간이 지난 뒤 기존 렐름으로의 이전, '시간틈바귀' 지역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신규 렐름 전용 경험치 증가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에 신규 서버를 열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서버 '디오네'는 아레스의 6번째 월드로, 총 2개의 서버로 구성했다. 지난달 25일 정식 서비스 시작 후 현재까지 모든 월드에 '혼잡' 상태가 이어지면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쾌적한 플레이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9월6일까지 신규 서버에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념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14일의 출석 이벤트에 참여하면 A급 슈트 소환권 등 다양한 게임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맞이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레스 이용자는 여름 맞이 테마의 출석, 미션, 교환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출석 이벤트 참여만으로도 슈트 22개, 탈것 11개, 오퍼레이터 11개를 소환할 수 있다.

몬스터를 처치 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 '빙수'는 A급 소환권 등 다양한 게임내 보상으로 교환할 수도 있고, 출석 및 게임 내 미션으로 획득한 기간제 아티펙트를 통해 수집 효과를 받으면 캐릭터를 더 강하게 육성할 수 있다.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랭킹 이벤트 '소울 아레나 화신강림'을 진행한다.

소울 아레나는 지정한 보스를 공략해 순위에 따른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9월6일까지 게임 내 중부 상업지구에 있는 시공석을 조작해 '살무사', '소양산' 등 두가지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이용자는 살무사를 처치해 강력한 버프와 다양한 성장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가장 높은 단계인 4성 살무사 공략에 성공하면 처치 기록에 따라 공격력, 방어력 등을 올려주는 버프를 받는다. 소양산 공략을 통해서는 랭킹 경쟁에 참여할 수 있다. 높은 단계로 공략 시 더 높은 순위에 등록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투혼의 증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순위에 따라 '투지의 증표'도 얻을 수 있다. 투혼의 증표는 신규 의상 '백월', 투지의 증표는 '염황' 별호 획득에 필요한 내단으로 교환할 수 있다.

직업별로 1위부터 10위에 등재한 이용자에게는 매주 금요일 '직업별 아레나 증표'를 제공한다. 획득한 증표는 특별 별호로 교환 가능하다.

블소는 고대 던전 '붉은 심연' 7단계를 공개했다. 기존 6단계로 구성한 고대 던전의 상위 단계로, 이용자는 7단계 던전을 공략해 '명패', '말풍선'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혼돈의 보급기지, 핏빛 상어항 등 던전 개편과 소울 부스트 난이도 조정을 진행한다. 기존 봉마 던전인 혼돈의 보급기지 단계를 압축하고 소울 부스트에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미션을 추가해 난이도를 낮춘다.

사진=파라이트 게임즈 제공

릴리스 게임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파라이트 게임즈는 러거우 게임즈가 개개발한 전략게임 '콜 오브 드래곤즈'의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콜 오브 드래곤즈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 개발진의 신작으로, 전략게임의 노하우와 3D 입체지형을 반영한 전략요소를 더해 한 단계 진화한 게임성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판타지 세계관 속 스프링 워든, 와일더버그, 질서의 동맹 3대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각 진영마다 건물과 유닛의 외형과 특징이 서로 다르다.

진영마다 특색있는 영웅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채집, 사냥, 마법사 등 특성에 맞는 다양한 스킬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영웅에 따라 제공하는 장비 '아티팩트'를 착용하면 영웅 고유의 액티브 스킬이 추가되어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냥과 경험치책, 채집 등을 통해 영웅을 강화시킬 수 있으며, 사냥 등을 수행할 경우 행동력인 CP를 소모하기 때문에 자원의 관리가 요구된다.

길드원들이 힘을 합쳐 맵에 있는 레이드보스인 '베헤모스'를 잡으면 추후 전장에 소환해 활용할 수 있어 전장의 흐름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보석, 황금 열쇠, 가속 아이템 등 유용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출시 후 30일 내 도시 4레벨 달성 시 펫 드래곤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