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밴드 ‘호피폴라’ 아일, 신생 치타컴퍼니와 전속계약

이해라 기자 2023. 8. 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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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 (주)치타컴퍼니 제공



밴드 ‘호피폴라’ 보컬 아일(I‘ll)이 (주)치타컴퍼니(CHXXTA)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치타컴퍼니는 JTBC 밴드 서바이벌 ‘슈퍼밴드 시즌 1’ 우승 밴드 ‘호피폴라’를 담당했던 양정훈 대표가 새로이 설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다. 당시의 인연이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져 이번 계약까지 성사되었다.

9일 치타컴퍼니는 “당사의 첫 소속 아티스트로 아일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아티스트가 지닌 독보적 음색과 재능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함께 펼쳐 나갈 것이며, 이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일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이제 새 회사 치타컴퍼니와 함께 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들로 보답하겠습니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치타컴퍼니 측은 오는 11일 아일의 신규 팬카페와 공식 SNS 계정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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