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데뷔 전 日 제프투어 두려웠지만…좋은 경험"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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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이 데뷔 전 일본에서 제프투어를 한 것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9일 오후 경기 광명시 양지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보이그룹 엔싸인(n.SSign)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엔싸인은 데뷔 전 활동 경험에 대해 전했다.
한편 엔싸인의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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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김민지 기자 = 엔싸인이 데뷔 전 일본에서 제프투어를 한 것이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9일 오후 경기 광명시 양지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보이그룹 엔싸인(n.SSign)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엔싸인은 데뷔 전 활동 경험에 대해 전했다.
카즈타는 "데뷔 전 일본에서 12회 제프투어를 한 적이 있다"라고 했으며, 희원은 "데뷔 전 투어가 무섭고 두렵고 '우리 잘할 수 있을까' 했지만 팬들이 너무 좋아하더라"라며 "무대 즐길 수 있게 된 거 같아서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11월 아레나 공연도 두렵지만 항상 해온 것처럼 팬들 생각하며 준비하면 잘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엔싸인은 지난해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결성된 팀으로, 팀명에는 별자리들이 연결돼 무한대의 우주로 나아가듯 엔싸인과 팬들이 연결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버스 오브 코스모'는 별자리처럼 연결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표현하는 엔싸인 음악의 시작점이다. 앨범명 그대로 팬덤 '코스모'(COSMO)의 탄생과 더불어 드넓은 세상으로의 출발을 알린다. 이번 앨범은 정창환 프로듀서와 SM 전속 작곡가 출신 유한진 작곡가가 손잡고 더욱 높은 완성도를 구현했다. 엔싸인은 중독성 있는 타이틀곡 '웜홀'(Wormhole: New Track)을 통해 가요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데뷔 전부터 엔싸인을 향한 관심은 뜨겁다. 지난달 31일 오픈된 선공개곡 '하이어'(Higher)는 일본 아이튠즈 K팝 차트 4위를 차지했다. 또한 데뷔 전 그룹 중 최초로 제프투어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요코하마 아레나와 교세라돔도 접수했다. 이에 힘입어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는 선주문량 21만260장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한편 엔싸인의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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