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전 남편·시댁 '명예훼손'으로 고소..."지속적인 모욕" [Oh!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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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준엽과 결혼한 배우 서희원이 전 남편 왕소비와 시어머니 사업가 장란을 고소했다.
9일 중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희원은 전 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와 전 시어머니 장란은 모욕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혼 약 1년 뒤 서희원은 구준엽과 재혼을 발표했고, 이때부터 왕소비와 그의 어머니 장란의 비방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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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가수 구준엽과 결혼한 배우 서희원이 전 남편 왕소비와 시어머니 사업가 장란을 고소했다.
9일 중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희원은 전 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와 전 시어머니 장란은 모욕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하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지난 2021년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약 1년 뒤 서희원은 구준엽과 재혼을 발표했고, 이때부터 왕소비와 그의 어머니 장란의 비방이 시작됐다.
왕소비는 서희원의 결혼 이후 SNS에 서희원의 가족을 비방하는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리는가 하면, 위자료 문제로 서희원과 법적 분쟁을 이어가자 이와 관련한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또한 장란은 “서희원이 중국에서 이혼 절차를 다 마무리하지 않고 구준엽과 결혼했다”, “매일 마약한 것을 알고 있다. 증인도 있다. 법원에 끌려가 혈액 검사를 받게 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그날로 다 끝이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자신이 판매 중인 상품을 소개하며 엄청난 이익을 얻었다.
서희원은 "장란은 생방송을 통해 서희원을 지속적으로 모욕하고 비방했으며, 그녀를 사이버 폭력의 피해자로 만들었다. 증거 수집을 통해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장란은 변호사를 통해 "과장을 멈추고 SNS를 통해 장란에게 사과하라"라고 주장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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