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부, 이번 재난도 국민 보호 못 한다면 용서받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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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 중인 데 대해, 윤석열 정부가 이번에도 재난에서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들과 국민의 마음은 무겁게 내려앉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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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 중인 데 대해, 윤석열 정부가 이번에도 재난에서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다면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집중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수재민들과 국민의 마음은 무겁게 내려앉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위기 대응 능력을 보여줄 때"라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태풍으로 인한 국민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시설물 점검 및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등 철저한 대비로 국민 생명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268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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