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내년 4Q 출시 블랙버짓, 배그와는 다른 장르"

최우영 기자 2023. 8. 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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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근 크래프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9일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랙버짓의 내년 4분기 론칭 일정은 그대로 갖고 간다"며 "사내 테스트 결과 반응이 굉장히 좋아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 CFO는 "(블랙버짓을 개발하는)PUBG 스튜디오가 사실적 건플레이를 구현하는 데 대단한 강정이 있지만 기존 PUBG IP와 유사한 게임은 아니다"며 "기존의 PUBG가 배틀로얄 장르였다면 블랙버짓은 익스트랙션슈터 또는 루트슈터 장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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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동근 크래프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9일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랙버짓의 내년 4분기 론칭 일정은 그대로 갖고 간다"며 "사내 테스트 결과 반응이 굉장히 좋아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 CFO는 "(블랙버짓을 개발하는)PUBG 스튜디오가 사실적 건플레이를 구현하는 데 대단한 강정이 있지만 기존 PUBG IP와 유사한 게임은 아니다"며 "기존의 PUBG가 배틀로얄 장르였다면 블랙버짓은 익스트랙션슈터 또는 루트슈터 장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장르를 잘 정의해내는 IP가 결국 그 장르를 제패하는 경향성을 과거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많이 보아왔다"며 "아직은 잘 정의되지 않은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에서 블랙버짓이 도전해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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