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LH 무량판 점검 대상 누락...누가 신뢰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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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무량판 아파트 안전 점검 대상에 10개 단지를 빠트린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향해 존립 근거가 있느냐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9일) 경기 화성 비봉 지구에 있는 LH 아파트 건설 현장을 점검한 뒤 무량판 아파트 전수 조사에서 빠진 게 있다면 자체적으로 바로잡아야 했다며 자정 기능이 빠진 LH를 누가 신뢰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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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무량판 아파트 안전 점검 대상에 10개 단지를 빠트린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향해 존립 근거가 있느냐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원 장관은 오늘(9일) 경기 화성 비봉 지구에 있는 LH 아파트 건설 현장을 점검한 뒤 무량판 아파트 전수 조사에서 빠진 게 있다면 자체적으로 바로잡아야 했다며 자정 기능이 빠진 LH를 누가 신뢰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락 원인이 무엇인지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사장이 직을 걸고 인사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LH는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 91개 단지를 전수조사했지만, 10개 단지가 점검 대상에 빠진 사실을 뒤늦게 확인해 긴급 추가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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