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드론봉사단, 가마미해수욕장서 해상인명구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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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피서철을 맞이한 가마미해수욕장의 원활한 안전관리와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영광드론협회 드론봉사단이 현장에 투입하여 해상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9일 영광군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한 해상인명구조 봉사활동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며, 드론봉사단은 하루 2~3명이 팀을 구성하여 25일간 총 65명이 현장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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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영광군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한 해상인명구조 봉사활동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며, 드론봉사단은 하루 2~3명이 팀을 구성하여 25일간 총 65명이 현장에 투입된다.
드론봉사단은 드론을 활용하여 ‘익수자 발생 시 인명구조 튜브 투척 임무’를 수행하고, 상황 대기 시에는 ‘해수욕장 안전 수칙 준수 및 폭염 시 휴식 권장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등 해수욕장 안전관리 부서와 협업하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영광군은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2~2023 사회혁신 공모사업’을 통해 드론봉사단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장비, 안전용품, 구급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봉사활동 총책임을 맡은 강원영 협회장은 “피서철 해수욕장 인명사고는 초 단위를 다투는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드론을 통해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는 것이 우리 봉사단의 임무이다. 생명을 보호하는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드론 재능기부 공익 봉사활동이 끝나는 날까지 봉사단원이 협심하고, 안전사고 없이 참여하여 주기를 당부한다.”전했다.
스포츠동아(영광)|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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