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뉴욕 증시 약세에 속락 마감...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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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9일 뉴욕 증시 약세로 매도 선행하면서 소폭이나마 속락 마감했다.
주력 반도체 관련주에 매도가 유입함에 따라 낙폭을 축소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72개가 내리고 323개는 올랐으며 110개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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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9일 뉴욕 증시 약세로 매도 선행하면서 소폭이나마 속락 마감했다.
주력 반도체 관련주에 매도가 유입함에 따라 낙폭을 축소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13 포인트, 0.04% 내려간 1만6870.94로 폐장했다.
1만6836.64로 출발한 지수는 1만6798.50~1만6956.73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4569.70으로 9.45 포인트 하락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03%, 방직주 2.87%, 식품주 0.27%, 건설주 0.31%, 변동성이 큰 제지주 1.16% 떨어졌다.
하지만 석유화학주는 0.31%, 금융주 0.18%, 시멘트·요업주 0.15%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72개가 내리고 323개는 올랐으며 110개가 보합이다.
웨이촹이 6.98%, 광다전뇌 2.71%, 치훙 2.51%, 웨이잉 3.70%, 스신-KY 3.50%, 촹이 0.37%, 광바오 과기 1.40%, 선다 2.91%, 잉예다 2.30%, 신윈 6.42%, 촨후 3.49%, 싼양공업 1.32%, 화신 1.52%, 화타이 4.94%, 즈방 2.06%, 징위안 전자 1.23%, 타이다 전자 0.83%, 췬촹광전 0.90%, 스뎬 1.51%, 캉수 2.58% 떨어졌다.
해운주 창룽 역시 0.93%, 자동차주 위룽 0.63%, 철강주 중국강철 0.35%, 스지강 3.50%, 궈타이 금융 1.28% 내렸다.
저우저자오-촹(走著瞧-創), 뤼훙(儒鴻), 난짜이뎬(楠梓電), 다윈(達運), 링광(菱光)은 급락했다.
반면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0.36%, 롄화전자(UMC) 0.11%,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1.59%, 신싱 3.08%, 화숴 0.80%, 타이광 전자 0.68%, 진샹전자 4.07%, 중싱전자 0.87%, 메이스 4.10%, 화청 4.19%, 한샹 0.87%, 화푸 0.41%, 난뎬 0.82%, 르웨광 1.83%, 런바오 전뇌 0.48% 상승했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도 0.98%, 중화항공 2.41%, 유리주 타이완 보리 2.27%, 융펑금융 0.56%%, 자오펑 금융 0.63%, 중신금융 0.81%, 디이금융 1.04%, 허쿠금융 1.46% 올랐다.
숴톈(碩天), 리타이(麗臺), 신젠(新建), 디바오(帝寶), 텅후이 전자(騰輝電子)-KY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3781억 대만달러(약 15조46420억원)를 기록했다. 웨이촹, 중화항공, 광다전뇌, 궈타이 영속(國泰永續高股息), 푸화 타이완 과기 프라임(復華台灣科技優息)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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