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음식물쓰레기 자가처리기 설비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3. 8. 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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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환경보호와 ESG경영이념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대형 음식 폐기물 자가처리기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음식 폐기물 자가처리 설비는 임직원들을 위해 조성한 복지센터에 마련됐다.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번거로움이 줄면서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처리 과정을 거친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사료와 같은 제품으로 재가공돼 환경보호와 자원 재순환에도 보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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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는 환경보호와 임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 폐기물 자가처리시설을 신설했다. 광양제철소 제공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환경보호와 ESG경영이념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대형 음식 폐기물 자가처리기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음식 폐기물 자가처리 설비는 임직원들을 위해 조성한 복지센터에 마련됐다.

신규 설비에 음식물 쓰레기를 투입하면 미생물을 활용한 처리와 함께 건조가 이뤄져 부피가 90% 이상 감소하게 된다.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번거로움이 줄면서 임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처리 과정을 거친 음식물 쓰레기는 동물사료와 같은 제품으로 재가공돼 환경보호와 자원 재순환에도 보탬이 된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폐페트병을 소재로 만든 근무복 사용하고, 병뚜껑을 재활용한 상품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자원순환 플라스틱 뱅크 재능봉사단을 창단하는 등 다양한 폐자원 순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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