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8월 9일 수요일

● 태풍 '카눈' 내일 오전 상륙 후 '한반도 종단'

태풍 카눈이 내일 오전 남해안 상륙 후 한반도를 동서로 양분하며 북진하면서 전국에 폭풍우가 예상됩니다.

● NCT드림ㆍ뉴진스 등 잼버리 K팝 콘서트 출연

NCT드림과 마마무, 뉴진스 등 인기 K팝 그룹이 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에 대거 출연합니다.

● 순천서 버스끼리 충돌…스위스 잼버리대원들 경상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스위스 대원들이 타고 가던 버스가 전남 순천에서 시내버스와 부딪혀 대원 3명 포함 총 8명이 다쳤습니다.

● 안성 9층짜리 신축공사장 1개층 붕괴

경기도 안성시 옥산동의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매몰됐다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고 4명이 다쳤습니다.

● 분당 흉기난동범 "난 신림 사건 모방범 아냐"

'분당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 최원종(22)이 신림역 흉기난동범 조선(33)의 영향을 받았는지에 관한 경찰 질문에 부인하는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LK-99' 초전도체 아닐 가능성 크다"

한국 연구진이 개발했다는 상온·상업 초전도체 'LK-99'에 대해 국내외에서 '초전도체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검증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 초고교급 투수 장현석, 다저스와 90만달러 계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는 마산 용마고의 우완 투수 장현석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9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 정국 '세븐', 빌보드 글로벌 3주 연속 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곡 '세븐'(Seven)이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3주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 "하루 2천400보, 심혈관질환 사망위험 줄기 시작"

하루 2천400보만 걸어도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줄어들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이다예 크리에이터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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