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신혼부부 모먼트..눈만 마주쳐도 웃음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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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 임윤아가 '킹더랜드' 촬영 중 신혼부부 모먼트를 발산했다.
이날 이준호와 임윤아는 사랑(임윤아 분)의 퇴사길을 마중나온 구원(이준호 분)의 장면을 위해 버스 정류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던 중 돌연 비가 쏟아기 시작했고, 이준호는 "저희가 마지막 촬영을 하고 있다. 엄청 화창하고 맑았다. 해도 쨍쨍해서 더웠는데.."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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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준호, 임윤아가 '킹더랜드' 촬영 중 신혼부부 모먼트를 발산했다.
9일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영원히 함께할 원럽이들"이라는 제목으로 '킹더랜드' 15, 16회의 두 번째 메이킹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준호와 임윤아는 사랑(임윤아 분)의 퇴사길을 마중나온 구원(이준호 분)의 장면을 위해 버스 정류장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어김없이 촬영 중 웃음이 터져 '웃참 챌린지'를 펼쳤다.
그러던 중 돌연 비가 쏟아기 시작했고, 이준호는 "저희가 마지막 촬영을 하고 있다. 엄청 화창하고 맑았다. 해도 쨍쨍해서 더웠는데.."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조금이라도 촬영을 끝내고 싶지 않아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임윤아 역시 "마지막 촬영이라고 슬픈가봐요. 울고있다"고 공감했다.
임윤아는 "소나기겠죠?"라고 물었고, 이준호는 "만약에 소나기가 아니면 오늘 막촬이 아닌거다. 하루 더 가야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비가 멈춘 사이 촬영은 무사히 끝났고, 다음으로 게스트 하우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준호는 이불을 터는 장면을 리허설하던 중 "훈련소 생각난다"고 군 복무 시절을 회상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준호와 임윤아는 함께 이불 털면서 실제와 같이 투닥거리며 장난을 쳐 설렘을 선사했다. 이어 마주보고 양치하며 장난치는 모습과 함께 "얼핏보면 신혼부부 모먼트"라는 자막이 덧붙여져 두 사람의 리얼한 케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준호는 현장의 스태프들을 보며 "고생한다"고 걱정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이다. 물론 진짜 마지막 촬영은 서울에서 하지만 이게 거의 마지막촬영"이라고 설명했다.
이후로도 이준호와 임윤아는 리허설 내내 말장난을 하거나 끼를 발산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끝마쳤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JTBC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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