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2분기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대형 행사·결혼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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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1.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2209억원, 4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2%, 153.8%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연회 관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2% 늘었고, 행사 참가자의 투숙 증가 등으로 객실 매출도 11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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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파르나스호텔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1.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1236억원으로 61.1%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이 같은 호실적은 올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대규모 행사와 웨딩 행사를 진행하며 연회와 객실 매출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파르나스호텔은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2209억원, 4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2%, 153.8%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연회 관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2% 늘었고, 행사 참가자의 투숙 증가 등으로 객실 매출도 114.2% 증가했다. 또 유명 셰프와 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식음 매출도 38.8% 증가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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