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마음건강 관리 방문 주치의 ‘닥터 프렌드’ 운영

2023. 8. 9.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이 노인 우울과 정서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 건강주치의 '닥터 프렌드'를 운영한다.

마음건강 주치의는 군민의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전반적인 문제를 조기 검진하고 상담하며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선별해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대한 연계를 통해 만성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향촌복지 구현
담양군이 노인 우울과 정서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 건강주치의 ‘닥터 프렌드’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담양군
전남 담양군이 노인 우울과 정서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 마음 건강주치의 ‘닥터 프렌드’를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적 개입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고자 마음건강 주치의로 더맑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시형 원장을 위촉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음건강 주치의는 군민의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전반적인 문제를 조기 검진하고 상담하며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을 선별해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대한 연계를 통해 만성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기존 전화로 사전 신청 이후 매주 수요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던 상담에서 확대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정신건강 상담을 받고, 전문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며 이달부터 매주 수요일에 면별 보건지소와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음건강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음건강 주치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단체, 기업, 학교는 담양군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서비스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담양)|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