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염수 방류 저지' 진정서 UN에 제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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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이번 달 말로 예상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각종 국제 협약을 위반하는 거라며, UN 인권이사회에 진정서를 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는 이와 관련해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UN 인권이사회의 판단을 요청하는 것인 만큼, 그전까지 오염수를 방류하지 않는 게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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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르면 이번 달 말로 예상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각종 국제 협약을 위반하는 거라며, UN 인권이사회에 진정서를 내기로 했습니다.
진정서에는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방사성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고 다핵종 제거 설비 검증이 부족해 우리 국민의 환경권과 건강권이 침해당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는 이와 관련해 오늘(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UN 인권이사회의 판단을 요청하는 것인 만큼, 그전까지 오염수를 방류하지 않는 게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유엔인권이사회 진정단을 모집하고, 의원과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이번 달 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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