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에티오피아 방문...내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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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 박진 외교부 장관이 첫 방문지로 에티오피아를 찾아 내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와 협력 관계를 제고하기 위해 내년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설명하고, 한국의 아프리카 외교 관문인 에티오피아가 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데메케 장관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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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 박진 외교부 장관이 첫 방문지로 에티오피아를 찾아 내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8일 아디스아바바에서 데메케 메코넨 하센 에티오피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와 지역정세, 그리고 국제무대 협력 방안 등을 협의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와 협력 관계를 제고하기 위해 내년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설명하고, 한국의 아프리카 외교 관문인 에티오피아가 회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데메케 장관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에티오피아 관계를 전략적 협력 관계로 격상시키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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