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한국국제대 재적생 …경남·부산지역 대학으로 특별편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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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학교법인 일선학원 파산선고로 오는 31일 폐교하는 경남 진주 한국국제대 재적생에 대한 특별 편입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부산 지역 대학의 협조를 받아 현재 학생 소속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학과·학부·전공 등으로 편입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기존 폐교대학과 달리 학년도 중간에 문을 닫게 됨에 따라 간호학과 4학년 등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2023학년도 2학기 편입학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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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학교법인 일선학원 파산선고로 오는 31일 폐교하는 경남 진주 한국국제대 재적생에 대한 특별 편입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한국국제대 재학생 또는 휴학생 중 다른 학교로 편입할 의사가 있는 학생이다. 경남·부산 지역 대학의 협조를 받아 현재 학생 소속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학과·학부·전공 등으로 편입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편입학은 학생들의 진학 희망에 따라 2023학년도 2학기와 2024학년도 1학기에 병행 추진한다.
특히 기존 폐교대학과 달리 학년도 중간에 문을 닫게 됨에 따라 간호학과 4학년 등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 2023학년도 2학기 편입학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학생들의 진학 의사를 확인하는 작업을 이달 10일 시작한다. 사전에 의사를 표시하고자 하는 학생은 콜센터(☎053-770-2654, 2639)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2023학년도 2학기 편입학은 일정이 촉박한 만큼 한국국제대 교직원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교육부와 사학진흥재단의 안내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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